노태주 세무사(사진, 前부산지방세무사회 부회장)는 내년 5월에 실시될 부산지방세무사회 제22대 회장선거에 출마한다고 공식 선언했다.

노태주 세무사는 최근 부산시내 모 음식점에서 부산지방세무사회 역대회장, 부산지역세무사회장 등을 초대, 오찬자리에서 부산지방세무사회 회장 출마의 변을 밝혔다.

노 세무사는 “지역사회에 당당한 세무사, 조세전문가로의 위상제고에 전력을 다 하겠다”밝히고 “여러 선배님들의 조언과 격려”를 부탁했다.

올해로 세무사 경력 33년을 맞는 노태주 세무사는 “지방청과 세무서, 부산시 및 지방단체, 그리고 지역 상공회의소와 중소기업청과의 정기적인 교류를 통해 회원권익 향상과 위상제고에 주력하겠다”고 다짐했다.

그는 또 “노블리스오빌리제 정신에 압각해 지역봉사활동은 물론 헌혈, 장기기증, 환경정화 운동 등 봉사활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하며, 언론사와 정기적인 교류를 통해 세무사 홍보활동에도 강화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회원에 대한 실질적인 전문교육 및 교양강좌를 주기적으로 실시, 전문적인 분야는 물론 정신적, 육체적 건강증진에 기여할 수 있는 교육활동 강화와 지역 전문학교와 교류를 통해 회원사무소 인력난 해소에 주력하겠다”고 강조했다.

노태주 세무사는 마지막으로 “세무사회의 현안사항에 대해 지방회가 직접 참여해 제도적 문제점을 개선하고 나아가 세무사회가 주도하는 전산법인 창출에 기여한다”고 밝혔다.

노태주 세무사는 제6대 부산세무사고시회 회장을 역임하고, 지난 2003년부터 2007년 4월까지 부산지방세무사회의 부회장으로서 부산세무사회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 왔다는 평가다.

노태주 세무사 약력

△50년 부산生 △경남상업고등학교 졸업 △한국방송통신대학교 법학과, 광주대학교 법학과 졸업 △부산외국어대학교 대학원 졸업(법학석사) △경남대학교 대학원 졸업(법학박사)

△1969-1976 한국전력(주) 근무 △1976-1977 동명산업(주) 근무 △1977년 세무사개업(세무사 제14회 시험합격) △부산세무사고시회 회장 역임 △부산지방세무사회 부회장 역임.

△KBS, MBC, CBS, 부산방송 세무상담위원(라디오, TV 1,000여회 출연) △부산경상대학, 해양대학교, 동의대학교, 경성대학교 출강 △상공회의소 각종 단체 및 기업체 특강 △부산미래포럼 대표 △부경대학교 경영대학원 외래교수(현) △한국조세연구소 연구위원(현) △부산지방국세청 세정혁신위원 △부산지방국세청 납세보호위원회 위원장(현)

△저서 : 세무상식 100선집(1987), 양도소득세와 일반세무상식(1994), 상속세와 증여세(1994), 세무상담사례집(1990), 회사합병과 조세(2000), 신 상속세 및 증여세 해설(2010) 등.

△수상경력 : 재무부장관 표창(1993, 2004), 부산시장 표창(2009), 한국세무사회 회장 표창(19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