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X, 민간 첫 화력발전소 건설

2011.01.10 11:18:25

 

STX그룹은 민간업체 최초로 대규모 화력발전소를 건설하며 국내기저발전시장에 진출한다.

 


 

STX에너지는 지난 6일 STX그룹 강덕수 회장, STX에너지ㆍ중공업 이희범 회장, STX에너지 이병호 사장, 한국동서발전 이길구 사장, 한국동서발전 임한규 사업총괄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동해 민자화력발전소 공동개발협약식’을 체결했다.

 

총 2조원이 투입될 것으로 예상되는 이번 사업에서 STX에너지는 동서발전과 각각 51%와 49%의 지분을 투자해 강원도 동해시 북평공단에 500MW급 석탄 화력발전소 2기를 건설한다.

 

1호기는 2014년12월부터, 2호기는 2015년4월부터 본격 가동될 예정이며, 완공 후 150만 가구가 1년간 사용할 수 있는 전력을 생산하게 된다.

 

STX에너지는 발전소 건설 및 운영을 담당하고, 동서발전은 발전소 건설 사업관리 및 운전·유지보수를 담당할 예정이다.

 


 



부산=임순택 기자 news@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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