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광조 부산지방국세청장은 ‘2010년 제2기 부가가치세 확정 신고기간’을 맞아 24일 일선 신고현장 점검에 나섰다.
이날 송 부산청장은 중부산세무서(서장 박장호)ㆍ동래세무서(서장 김안석)를 차례로 방문해 신고업무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송 청장은 “신고 창구가 매우 혼잡할 것이므로 납세자가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박장호 중부산세무서장은 “조기환급신고대상자에 대하여는, 설 명절에 자금수요가 큰 점을 고려해 조기환급에 차질 없도록 할 것이며 납세자편의를 위해 관내 2곳(남포동 지하상가 번영회 사무실, 영도구 음식업조합 사무실)의 현지 접수창구를 운영하고 있다”고 보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