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세관(세관장ㆍ방인성)은 지난 20일 마산세관 3층 회의실에서 관내 수출입업체 및 관세사 실무자 등을 대상으로 ‘2011년도 관세행정 설명회’를 가졌다.
이날 설명회는 올해 새롭게 달라지는 관세행정제도 및 개정법규를 안내하고 관세행정 주요 추진방향을 설명했다.
따라서 관세행정 업무분야별 이해를 돕고 민관 쌍방향 커뮤니케이션을 바탕으로 수출입 업체의 원활한 경영활동을 지원했다.
세관은 올해 관세행정 운영의 기본방향인 ‘수출기업 부담완화’와 ‘관세행정 효율성 제고’에 중점을 두고, 적재전 수출 자율정정 허용, 자율관리 보세공장제도 도입, 수출 적재전 검사제도 등 관세행정 주요시책 추진에 역량을 집중할계획을 밝히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약속했다.
마산세관은 “앞으로도 수출입업체가 현장에서 겪는 애로ㆍ건의사항 등을 적극 수렴하여 관내 관세행정 주변 종사자들이 보다 빠르고 편리하게 관세행정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