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남본부세관(세관장ㆍ김철수)은 지난달 28일 희망을 전하는 사랑의 도서 1,000여권을 부산시 서구사회종합복지관에 전달했다.
부산세관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직원들이 평소 감명 깊게 읽었던 책을 기증받아 사회복지시설의 부족한 도서를 확충해주고자 하는 취지에서 이뤄졌다.
이날 부산세관 행복나눔봉사단(단장ㆍ박병도)과 서구종합사회복지관은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 및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을 내용으로 하는 협약서도 체결했다.
한편 부산세관은 지난달 24일부터 28일까지 이웃사랑실천을 위한 사랑나눔 주간으로 선정해, 압수물품 의류기증행사, 복지시설 위문 독거노인 초청 떡국 나눔행사, 단체헌혈행사 등 다채로운 사랑나눔 행사를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