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세관(세관장ㆍ방인성)은 지난달 31일 관내 사회복지시설인 ‘마산 해육원’을 방문, 원생들을 격려하고 직원들의 자율적인 모금을 통해 마련한 위문품과 성금을 전달했다.
‘마산 애육원’은 1952년에 설립해 사회복지시설로 지정됐으며, 현재 유치원생부터 대학생까지 약 50여명이 함께 생활하고 있다.
이날 방인성 마산세관장은 “최근 구제역, 조류독감, 이상 한파 등 어려운 시기일수록 무엇보다 이웃에 대한 나눔과 사랑의 실천하는 자세가 더욱 소중하다는 것”을 강조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적 소외계층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