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세관(세관장ㆍ방인성)은  25일 마산제일여자중학교 교사와 학생 35명을 초청해 관세행정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현장체험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마산세관의 역할 및 주요특성 소개, 기업지원 및 조직문화 레벨업 활동, 밀수 등 조사단속에 대한 프리젠테이션을 시작으로 마산ㆍ진해항 항만감시 시스템 홍보영상 및 자체제작 UCC 시청, CCTV 등 감시종합정보시스템 활용 체험 등 다채로운 순서로 진행됐다.

학교생활을 벗어나 세관업무와 직장문화를 체험한 이번 행사에서 교직원과 학생들은 동영상 시청과 관세행정 강의를 통해 세관의 기능과 역할을 이해하게 됐으며, 마산항이 지역경제와 국가경제에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차지하고 있음을 새롭게 인식하는 계기가 됐다.

마산세관은 지역사회와의 소통과 민ㆍ관ㆍ학 교류의 폭을 넓히기 위해 앞으로도 지역학생과 관심있는 기관들에게 맞춤형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