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견문] 노태주 부산지방세무사회장 후보(기호 1번)

2011.04.18 12:01:39

 
평소 존경하는 부산지방세무사회 회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저는 1977년 제14회 세무사시험에 합격한 후 34년 동안 오직 세무사의 길을 걸어온 등록번호 1334번 부산지방세무사회 제22대 회장에 입후보한 노태주 회원입니다.

 

존경하는 회원여러분!

 

현재 세무사업계는 회원의 양적 팽창과 타자격사의 업무영역 침범, 경쟁과다로 인한 수임업체의 감소, 종사직원의 인건비 상승과 구인난, 전문자격사의 선진화 방안, 전산프로그램 공급의 독점화, 성실신고확인제 등 대내외적으로 중대한 위기를 맞고 있습니다.

 

이러한 중요한 시기에 저는 우리 회원의 권익신장과 세무사회의 품격향상을 위한 소명의식을 가지고 부산지방세무사회 제22대 회장에 입후보하였습니다.

 

회원의 권익신장과 세무사회의 품격향상을 위해 출마했습니다.

 

저는 20대에 7년간 상장법인의 실무경력, 34년간 개인사무실 및ㅍ 세무법인 운영과 14년간 부산지방세무사회 회직(이사, 연수이사, 부회장)을 경험하면서 우리 세무사의 권익신장과 위상제고를 위한 방안을 항상 구상해 왔습니다.

 

그러던 중 이번 부산지방세무사회 제22대 회장선거에 여러 회원님의 추천과 권유로 조기제 부회장후보와 더불어 세무사회 발전에 초석이 되고자 출사표를 던지게 된 것입니다.

 

본회의 위임업무만 수행하는 지방세무사회를 뛰어넘어 지역사회의 당당한 조세전문가 단체로 지방분권화 시대의 선봉장이 되겠습니다.

 

부산광역시, 경상남도, 울산광역시, 제주특별자치도의 1,200여 회원을 관장하는 부산지방세무사회가 본회의 위임업무만 수행하는 수동적인 단체가 아니라 이 지역사회에서 주도적 역할을 수행하는 조세전문가단체로서 지방분권화 시대의 선봉장이 되겠습니다.

 

지금 우리는 결집된 조직의 힘을 바탕으로 회직자의 열정과 강력한 리더십이 그 어느 때 보다 절실하다고 생각합니다.

 

창립 50돐을 맞는 한국세무사회가 해결해야 할 산적한 문제는 전문자격사의 선진화 대책, 전산프로그램 확보, 세무사 징계권 이관, 자동자력폐지, 제도 및 법개정에 공청회를 통한 주도적 역할, 4대보험 업무에 대한 보조금 수령, 직원 인력난 해소 및 인력뱅크 설치, 국선세무사 도입, 1자격 1업무 수행의 법제화, 회원회비 수입금액 차등율 적용, 회장단 임기 3년 단임제 및 이사회의 합리적 구성, 세무사 합격인원에 대한 대책, 중소기업에 대한 세무사의 역할, 회계사와의 자격 통폐합, 성실신고확인제 등으로 요약할 수 있습니다.

 

강력한 추진력과 뜨거운 열정, 14년간 회직경력과 34년간 세무사 경력을 바탕으로 장기적인 마스터플랜을 만들어 부산지방세무사회를 이끌어 가겠습니다.

 

이와 같은 산적한 업무를 이제 지방세무사회도 독립적이고 장기적인 마스터플랜을 만들어 지방세무사회의 위상을 적립해 나가야 합니다.

 

작은 그릇은 회원 스스로가, 큰 그릇은 세무사회가 제도적 장치를 통해 만들어 나가야 합니다.

 

저는 부산지방세무사회 14년간의 회직경력과 그동안 연구한 "세무사의 정체성 확립방안에 관한 연구"자료를 바탕으로 아래 공약사항을 강력히 추진하겠습니다.

 

첫째. 홍보 및 봉사활동을 정례화하여 세무사회의 품격향상에 심혈을 기울이겠습니다.

 

1. 그동안 쌓아온 인적 네트워크를 활용 각 지방언론에 세무사의 역할 및 중요성을 각 지역단위로 홍보하여 조세전문가의 위상을 견지해 나가겠습니다.

 

2.이에 따라 일간신문에 세무사의 전문성 및 주요성에 대한 홍보물을 정기적으로 게재하고, 언론사와 업무협약을 체결 지역별 봉사활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해 나가겠습니다.

 

둘째. 원로세무사와 청년세무사의 제휴방안을 지방회가 주선하겠습니다.

 

1. 전문가 시대에 국민의 신뢰성 회복과 전문성 확립방안으로 원로세무사와 청년세무사간의 인적 연합 시스템을 구축 하겠습니다.

 

2. 원로 및 청년세무사의 사무소 공동사용 및 합동사무소 체제를 통한 법인화로 경비절감은 물론 원로세무사의 노하우와 청년세무사의 디지털마인드가 결합되는 활기찬 세무사상을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3. 이러한 방안으로 전문성 확립은 물론 인력난도 동시에 해소될 것입니다.

 

셋째. 각 지역권역별로 보수교육 및 교양강좌를 실시하겠습니다.

 

회원과 직원에 대한 보수교육 및 교양강좌를 제주ㆍ 경남, 울산, 부산 등 지역권역별로 실시하여 지방회원의 교육참가에 따른 불편해소와 내실 있는 교육으로 전환하겠습니다.

 

넷째. 지방회관에 회원을 위한 카페를 설치ㆍ운영하겠습니다.

 

1. 원로회원에게는 정보의 상호교환과 취미생활을 위한 공간으로 컴퓨터 교육 등을 실시 디지털 시대에 적응할 수 있는 장소로 활용하겠습니다.

 

2. 또한 상시 세미나실을 개방 수시로 업무관련 연구발표와 토론장으로 활용 실무 지식을 보충 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섯째. 지방회 친목회를 합리적으로 운영하겠습니다.

 

1. 지역회장을 지방회 당연직 이사로 선임하여 지방회 운영에 원활을 기하겠습니다.

 

2. 체육대회 및 등산대회를 지역권역별 단위로 실시하여 많은 회원이 동참하는 실질적인 친목회로 개선해 나가겠습니다.

 

여섯째. 직원의 인력난을 해결하겠습니다.

 

1. 각 지역 대학과 산학협동 체제를 구축하고, 각 대학에 취업설명회를 수시로 개최하여 세무사사무실 취업을 적극 유도해 나가겠습니다.

 

2. 각 지역 조세전문 학원과 연계하여 사무실 및 거래업체 직원에 대한 환급교육 실시를 홍보하고, 자격취득자의 인력뱅크를 만들어 회원사무소 인력난을 해소하겠습니다.

 

3. 회원사무소 퇴직자 및 재직직원 인력뱅크를 설치ㆍ관리하여 직원의 불법취업을 방지 하겠습니다.

 

일곱째. 세무사회의 품격향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겠습니다.

 

1. 타 자격사의 불법기장대리 문제를 척력하고, 표준수수료를 제정하여 수수료 제값받기운동을 전개하겠습니다.

 

2. 유능한 회원을 교수요원으로 위촉, 각급 학교 및 사회단체에 생활세금 강좌를 실시하여 세무사의 역할과 전문성에 대해 대대적인 홍보를 전개하겠습니다.

 

3. 정부 및 사회단체의 각 위원 위촉 시 지방회에서 위원을 추천하고, 각 기관 및 단체장이 선임하는 제도로 전환하여 유능한 회원이 조세행정에 참여  납세자의 권익보호에 앞장설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겠습니다.

 

4. 조세와 법제도에 관해 세무사회가 주도적으로 토론회 및 공청회를 개최하여 조세전문가의 위상을 높여 나가겠습니다.

 

여덟째. 지방회를 독립채산제로 운영하는 방안을 강구하고, 우선적으로 총액예산제를 도입하여 효율적으로 운영하겠습니다. 또 신협과 제휴하여 회원의 금융이용을 용이하게 하겠습니다.

 

아홉째. 부산지방세무사회 회보를 정기적으로 발간하여 회원동정 및 활동상황을 회원 및 관계기관에 널리 홍보하겠습니다.

 

존경하는 회원 여러분!

 

회원의 권익신장과 세무사회의 품격향상을 위해서는 풍부한 회직경험과 조직에 대한 열정, 진정성이 충만한 능력있는 일꾼이 조직의 리더가 되어야 합니다.

 

저는 당당하고 강력한 리더십으로 부산지방회를 이끌겠습니다.

 

사람에게는 인격이 있고, 나라에는 국격이 있듯이 조세전문가인 우리 세무사회에는 품격이 있습니다. 이러한 세무사회의 품격을 향상시키기 위하여는 결집된 조직의 힘에 합리적이고 설득력 있는 이론이 뒷받침되어야 합니다.

 

존경하는 회원 여러분!

 

풍부한 회직경력과 조세법에 대한 이론가이며 실무가, 또한 제도개선의 선구자로서 이 준비된 일꾼 노태주가 강력한 추진력, 세무사회를 사랑하는 뜨거운 열정으로 회원 여러분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부산지방세무사회를 만들겠습니다.

 

회원 여러분!

 

당당하고 품격있는 부산지방세무사회를 위해 회원 여러분의 전폭적인 지지와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11년   4월 15 일

 

부산지방세무사회 제22대 회장 후보 노태주  올림

 

 

 

 

 

 

[노태주 회장후보 프로필]

 

▲1950년 부산

 

▲부산외국어대학교 대학원 졸업(법학석사)

 

▲경남대학교 대학원 졸업(법학박사)

 

▲한국전력(주), 동명산업(주)근무

 

▲1977년 세무사개업

 

▲부산지방세무사회 이사, 연수이사, 부산지방세무사회부회장

 

▲부산세무사고시회 회장

 

▲부산지방국세청납세자보호위원장(현)

 

▲(사)부산권의료산업협의회 감사(현)

 

▲사랑의 운동본부 감사(현)

 

▲학교법인 동명학원 이사(현)

 

 

 

 

[조기제 부회장 후보 프로필]

 

▲1954년 경남 함안

 

▲함안고등학교, 양산대학교

 

▲부경대학교 경영대학원 졸업(경영학석사)

 

▲1977~2002년 국세청근무

 

▲2002년 제39회 세무사시험 합격

 

▲2003년 세무사개업

 

▲세무법인 두드림 대표세무사(현)

 

▲부산광역시 지방세 심의위원(현)

 

▲부산광역시 금정구청 지방세 심의위원(현)

 

▲부경대학교 경영대학원 동창회장(현)

 



부산=임순택 기자 news@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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