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세무서(서장ㆍ송준수)는 24일 진주 신안ㆍ평거남강둔치에서 열린 ‘진주남강마라톤 대회’에 참가해 납세자를 섬기는 자세의 일환으로 대대적인 세정홍보활동을 펼쳤다.
이날 진주서는 대회장에 일일세무상담센터를 설치하고 마라톤참가대상자들을 대상으로 근로장려세제, 현금영수증 생활화, 전자세금계산서 등 지역민과 함께 달리면서 공정사회 구현을 위한 국세행정의 노력을 홍보했다.
또 진주세무서 마라톤동호회원은 ‘근로장려금 5월에 꼭 신청하세요’, ‘2012년부터 개인사업자(복식부기의무자) 전자세금계산서 발행의무화’, ‘현금영수증 생활화’라는 홍보문안 띠를 두르고 리플릿과 홍보용 기념품을 나눠주는 등 세정홍보에 적극 동참해 눈길을 끌었다.
송준수 서장은 “근로장려금은 국세청 소관 업무 중 중요한 복지업무로 저소득 근로자가구의 생활안정을 지원하는 또 하나의 나눔”이라며 국세행정에 대한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이어 “앞으로도 관내 지역행사에 적극 동참해 지역민들과 함께 호흡하며 발로 뛰는 현장중심의 납세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