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은행 BS금융지주(회장ㆍ이장호)가 전액 출자한 ㈜BS정보시스템이 20일 출범했다.
BS정보시스템은 IT 전문기업으로 본사는 부산 중구 신창동에 마련됐다.
BS정보시스템은 이달 초 10명의 신입직원을 채용하는 등 본격 영업에 앞서 제반 준비절차를 마쳤다.
경영조직은 우선 경영기획부와 IT서비스 사업부의 2개 부서로 운영되고 다음달에는 30여명의 추가 인력을 배치하는 등 일자리 창출과 IT인재의 역외유출을 막는 데 기여할 계획이다.
BS금융지주 이장호 회장은 “BS정보시스템은 BS금융그룹 내부 뿐만 아니라 지역 중소기업이 필요로 하는 IT솔루션을 발굴, 개발해 지역기업의 경쟁력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