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은행(은행장ㆍ이장호)은 공무원연금공단과 제휴해 정부가 공무원들의 복지 차원에서 제공하는 복지 포인트를 사용 할 수 있는 ‘공무원연금 복지카드’를 출시했다.
대상 공무원은 검찰청, 경찰청, 세무서, 세관 등 복지 포인트 제도를 운영하고 있는 전국 55개 기관의 재직 및 퇴직 공무원이다.
특히, 부산은행에서 출시한 공무원연금 복지카드의 경우 가맹점 이용 시 이용금액의 0.1%를 포인트 적립하는 것 외에 부가할인서비스를 최상의 조건으로 갖췄다.
전국 모든 대형마트와 병의원, 학원에서 사용하는 금액의 5%를 청구시점에 할인해 주고 모든 주유소 리터당 60원 할인과 백화점, 대형할인점, 공무원연금공단 지정 사업장을 이용할 경우 2~3개월 무이자 할부 서비스도 제공한다.
또, 패밀리 레스토랑 10% 할인, 휴대폰 요금 자동이체 시 3% 할인, 철도 승차권 5% 할인, 영화관 1,500원 할인 및 전국 주요 놀이공원 할인 등 다양한 할인혜택을 누릴 수 있다.
부산은행 관계자는 “부ㆍ울ㆍ경 지역의 공무원을 대상으로 다양한 할인 혜택을 주기 위해 상품을 구성했으며 특화서비스(마트, 병의원, 학원 할인)를 제공해 부산은행 ‘공무원연금 복지카드’만 있으면 사용에 불편함이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