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세무서(서장 홍정표)는 27일 올해 납세자의 날에 표창을 받은 모범납세자들을 초청해  국민과 같이 하는 성실납세문화 확산을 주제로 간담회를 가졌다.

 홍정표 서장은 제45회 납세자의 날 기념행사 때는 모범납세자들에게 별도로 감사의 뜻을 전할 만한 경황이 없어 별도로 이번 간담회를 갖게 되었다는 취지를 설명하고, “어려운 경제 환경 속에서도 지난 한해 성실하게 세금을 납부하여 주신데 대해 감사드린다.”고 거듭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 날 간담회에서는 천안세무서와 국세청에서 추진하고 있는 각종 모범납세자 우대방안과 공정사회 구현을 위한 국세행정 실천과제를 모범납세자들에게 소개하고, 모범납세자들이 세정에서 느끼는 애로사항을 서장이 직접 듣는 시간을 가졌다.

 홍 서장은 “앞으로 천안세무서는 지역 납세자와의 적극적인 소통과 함께 참여하는 성실납세 문화 확산을 통해 성실한 모범납세자가 사회적으로 존경과 우대를 받는 선진납세문화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