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세관(세관장ㆍ박병도)은 지난 28일과 29일 이틀간 (주)넥센타이어 창녕공장, (주)STX조선해양을 방문, 규제개혁을 위한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방문은 박병도 마산세관장이 직접 기업을 찾아가 관세청의 규제개혁 활동상황을 홍보하는 한편, 수출입업체의 현장 목소리를 청취해 관세행정 지원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첫날은 현재 신설중인 (주)넥센타이어 창녕공장을 방문, 보세화물 관리 및 관련 규정을 안내하고 다음날 (주)STX조선해양을 방문, 마산ㆍ진해항의 수출입 통관물류 프로세스를 점검했다.
박병도 마산세관장은 “앞으로도 원활한 기업활동을 위해 세관장 기업현장 방문, 민관협의회 구성 등 관세행정 지원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