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산세무서(서장ㆍ전재원)는 지난 13일 회의실에서 부가가치세 확정신고 세무대리인 간담회를 개최했다.
전재원 서장은 이날 간담회에서 “이번 2011년 1기 확정신고가 성실하게 원만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이어 이강석 부가가치세과장은 “부가가치세 신고의 기본방향 및 중점추진사항과 함께 내년부터 의무화 될 복식부기의무자의 전자세금계산서 발행에 대해 세무대리인의 많은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또 “올해부터 사전 세무간섭을 없애고 완전 자율신고체제로 전환함에 따라 신고 이후 성실신고 여부에 대한 사후검증을 대폭 강화하고 있다”며 “신고 마감일이 가까워질수록 신고창구가 혼잡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신고를 서둘러 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