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서] 이기열 신임 서장 취임식 개최

2011.09.01 11:06:18

 

 

진주세무서는 지난달 31일 전 직원이 모인 가운데 ‘제47대 신임 이기열<사진> 세무서장의 취임식’을 가졌다.

 

이 서장은 취임사에서 “세무서 신청사 신축공사, 근로장려금 환급금 지급 및 개인사업자 전자세금계산서 조기정착 등 소홀함이 없도록” 당부했다.

 

이어 “성실한 중소ㆍ지방기업 등에 대해서는 그들이 우리에게 무엇을 원하는지 먼저 찾아내고 지원해야 한다”며 “이를 통해 성실한 납세자가 세금문제에 신경 쓰지 않고 사업에만 전념할 수 있는 여건 조성에 힘써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서장은 또한 “내부 고객이라 할 수 있는 직원 상호간의 신뢰와 존중이 가장 중요하다”며 “직원 모두 따뜻하고 상부상조하는 마음으로 ‘법과 원칙이 바로 선 반듯한 국세청’을 만들어 가는 주춧돌이 돼야 한다”고 주문했다.

 


 

이 서장은 “아프리카 속담에 ‘빨리가려면 혼자가고, 멀리가려면 함께 가라’고 했다”며 “일하기 편한 직장 만들기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마지막으로 이 서장은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젊은 직원들의 패기와 경력직원들의 노련함으로 진주세무서가 성과목표 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기열 신임 진주서장은 62년 경북 의성 출신으로 관악고, 세무대학(1기), 경기대학을 졸업하고, 04년 사무관 승진, 수원서 조사2과장, 06년 중부청 조사1국 조사1과장, 07년 인천서 납세자보호담당관, 중부청 총무 혁신계장, 인사계장, 10년 서기관 승진해 이번에 초임 세무서장으로 발령받았다.

 

한편 이 서장은 03년도에는 모범공무원으로 표창 받은 바 있다.

 

 

 



부산=임순택 기자 news@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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