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세관] 추석연휴 수출입통관 특별지원

2011.09.05 13:55:45

 

부산ㆍ경남본부세관(세관장ㆍ서윤원)은 추석연휴 동안 수출화물의 적기선적과 제수용품ㆍ생필품 및 긴급 수출용 원자재 등의 신속한 통관지원을 위해 오는 14일까지 ‘24시간 통관 특별지원팀’을 가동한다.

 

24시간 통관 특별지원팀은 수출통관, 수입통관, 화물지원 등 업무 분야별로 24시간 상시 특별통관체제(1일 9명, 전체 180명)를 유지하고, 추석연휴에도 세관의 전자통관시스템을 정상 가동해 수출입업체가 우려하는 수출선적 지연방지와 원자재 적기 수급문제의 해결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부산세관이 마련한 수출입물품 신속통관대책으로는 비 우범화물은 수입통관시 보세구역 반입 및 수입검사대기 소요시간 단축을 위해 사전 수입신고제를 유도하고, 명백한 우범성이 없는 제수용품이나 생필품에 대해서는 수입검사의 과감한 생략으로 통관소요기간을 단축할 방침이다.

 

또 사전 신청 없이 긴급히 임시개청, 선적기간연장 등을 전화나 구두로 요구할 때에도 즉시 처리할 계획이다.

 

이 밖에 운송회사, 선박회사 및 하역회사 등에 대한 업무협조를 강화해 선적지연이 발생하지 않도록 조치하고 관내 관세사, 보세운송업체 등 통관종사자와 유기적인 연락체제를 구축해 수출입업체의 통관애로사항 발생 시 즉시 해소할 수 있도록 대처한다는 방침이다.

 


 



부산=임순택 기자 news@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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