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환 부산지방국세청장은 2일 창원세무서(서장 정재수)와 마산세무서(서장 이영모)를 차례로 순시했다.

이전환 부산청장은 이날 오전 10시30분  창원세무서 방문에 이어 오후 4시부터 마산세무서를 방뭉하여 공정세정 집행현황을 점검했다.

이청장은 이날 순시에서 정재수 창원서장과 이영모 마산서장으로부터 금년도 업무현안을 보고 받은 다음 직원과의 대화의 시간을 갖고 건의와 답변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부산청장은 이자리에서 간부들이 중심이 돼 부산청의 위상에 걸맞은 공정과세 실천과제들을 앞장서 추진해 줄 것을 주문했다.

이어 성실납세자에 대한 우대방안과 엄정한 탈세대응체계를 마련해 공평과세를 실현하는 데 매진해 줄 것을 지시했다.

이 청장은 또 국민이 국세청을 신뢰할 수 있도록 업무의 책임감과 전문성을 제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