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환 부산지방국세청장은 13일 일선 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중부산세무서(서장ㆍ박장호)와 서부산세무서(서장ㆍ전재원)를 차례로 순시했다.
이전환 부산청장은 이날 순시에서 박장호 중부산서장과 전재원 서부산서장으로부터 업무 현안을 보고 받은 다음 직원과의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 청장은 직원과의 대화에서 “관리자들은 직원들의 업무상황을 속속들이 파악, 올바르게 리딩(Reading)해 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국세행정의 신뢰와 관련한 사항으로서 사회적 구성원간의 신뢰는 노동, 자본과 같이 경제적 요인이라고 할 수 있다”고 신뢰세정을 강조했다.
이어 “우리직원들 특히 젊은 직원들의 세법, 세무행정에 대한 전문성 향상과 업무의 초동단계부터 일을 소홀히 하지 말고 꼼꼼히 잘 챙겨야 한다”고 전문성을 주문했다.
이 부산청장은 이어 직원들과의 대화시간에는 “직원들이 특히 젊은 직원들이 맡은 바 직무를 처리함에 있어서나 납세자에게 진실과 정직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열심히 공부해 전문성을 키워나가길 당부했다.
또 “일을 처리할 때 일의 경중을 따져서 지연하지 말고, 생기는 일마다 신속하고 정확히 처리해 달라”고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