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방세무사회 골프동호회(회장ㆍ한계춘) ‘제13회 회원친선 골프 대회’가 1일 경남 양산시 소재 통도파인이스트 CC에서 열렸다.

올해로 13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는 한계춘 골프동호회장을 비롯해 노태주 부산지방세무사회장 등 80여명의 회원이 참석해 평소 갈고 닦은 기량을 선보였다.

한계춘 골프동호회 회장은 대회사에서 “제13회 회원친선 골프대회에 많은 회원들이 참여해 성황리에 개최하게 돼 감사하다”고 전하고 “대외적으로 세무사회의 위상제고와 자긍심 고취시키고 회원들 간에 화합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 우승으로는 이정우(83타ㆍ71타) 세무사가 차지했고, 메달리스트 이대열, 준우승 오갑용, 3위 김형원, 4위 문병엽, 5위 김규준 회원이 차지했다.

또 롱기스트상에는 권중근(270m), 니어리스트 서백은(4m83㎝), 버디상 주영군, 파상 안광부, 보기상 강양웅, 행운상 최장락, 아차상 김삼목 회원이 각각 수상했다.

13년 동안 한 번도 안 빠져 개근한 회원(이청동, 최상곤, 김조동, 송수갑)에게 개근상과 공로상(노태주, 조세현, 김성겸, 우성동, 하재갑, 조기제, 전해진)도 함께 시상했다.

한편 이날 정기총회에서 차기 골프동호회 회장으로 문혁곤(세무사ㆍ동래지역세무사회장) 회원이 참석인원 만장일치로 선출됐다.

문혁곤 신임회장은 인사말에서 “회원들 간에 친목도모와 화합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