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세무사고시회, 올해 세무사시험 합격자 환영회 개최

2011.11.08 17:28:19

 

부산세무사고시회(회장ㆍ박승태)는 8일 부산진구 부전동 소재 터존뷔페에서 올해 세무사시험 합격자인 ‘제48기 합격자 환영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신입회원들은 물론 부산세무사고시회 임원들까지 대거 참석해 새로 출발하는 세무사들을 축하하고, 선배세무사로서의 경험들을 소개했다.

 


 

박승태 부산세무사고시회장은 인사말에서 “꿈 꾸는 자만이 꿈을 이루고, 내일을 준비하는 자만이 미래의 꿈을 이룰 수 있다”며 “세무사로서 전문지식과 열정을 갖고 훌륭한 세무사가 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이어 권영희(7대 회장) 세무사는 환영사에서 “어느 전문직보다 세무사를 사랑하고 프라이드를 가지고 있으며, 자신의 재능을 살릴 수 있는 전문분야 하나를 선택해 어느 세무사보다 전문성을 발휘할 때 성공할 수 있다”며 “세무사의 위상을 높여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선배세무사 경험담에 김연선(44기) 세무사는 “다양한 직업, 나이, 사람들을 만나고  상장기업이나 큰 업체 대표를 만나기 위해서는 많은 경험과 실력을 쌓아야 한다”며 업종별 상담하는 책과 양도소득세관련 책을 추천했다.

 

박진수(47기) 세무사는 “앞으로도 실무를 통해서 지식을 쌓고 끊임없는 연구와 노력을 통해 모두가 꿈을 이뤄 꼭 성공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48기 합격자는 “선배 세무사님들 덕분에 두려움을 조금은 덜 수 있을 것 같다”면서 “선배님들의 명성에 누가 되지 않게 열심히 노력해 모두가 조세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답사했다.

 


 

한편 이날 환영회에는 박승태 부산세무사고시회장을 비롯해 권영희(7대 회장), 김홍규(8대 회장), 김암우(직전회장), 손순동, 유희연 세무사 등이 참석해 신입세무사들에게 합격 축하 메달을 목에 걸어주는 행사를 갖고, 신입회원들은 자기소개가 이어졌다.

 


 



부산=임순택 기자 news@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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