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ㆍ경남본부세관(세관장ㆍ서윤원)은 지난 3일 개청 128주년을 기념식을 가졌다.
현재 부산시와 경남지역(울산 제외)의 11개 산하세관(용당,김해,거제,마산,양산,창원,사상,사천,부산국제우편,진주,통영)을 관할하는 우리나라 최대의 본부세관이기도 하다.
이번 개청 128주년 행사는 지난 3일 기념식외 지난달 31일부터 지난 4일까지를 부산세관 개청기념 사랑나눔주간으로 정해 사랑나눔 의류 기증행사와 지역 독거노인 초청 세관 체험행사,1사1촌 농촌봉사활동 등 다양한 행사를 실시했다.
부산경남세관은 1876년 부산항 개항 후 1883년 지금의 부산 중구 소재 현 외환은행 동광동 지점 부근에 일본인 가옥을 빌려 처음 업무를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