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세관(세관장ㆍ박병도)은 지난 12일 유관기관, 업체 및 보세창고 임직원들과 마산세관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세관 선포식 행사를 가졌다.
마산세관은 규제발굴탐사단 운영, FTA 맞춤형 컨설팅 등을 통해 기업현장에서 고객을 지원하고 세관업무 전반에 대한 프로세스 점검 및 부조리 발생요인을 사전에 제거하는 등 관세청에서 전국 세관을 대상으로 조사한 청렴도 평가에서 최우수평가를 받아 2011년 ‘청렴인증세관’으로 선정됐다.
박병도 마산세관장은 “앞으로도 청렴인증세관에 걸맞는 깨끗하고 투명한 관세행정을 실현하겠다”며, “FTA 발효에 대비하여 수출입기업이 FTA 활용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FTA 특별지원 추진팀’을 구성, 1:1 맞춤형 컨설팅 등을 통한 수출입기업의 대외경쟁력 제고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