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환 부산지방국세청장은 25일 부가가치세 확정신고 현장을 찾아 납세자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 부산청장은 이번 방문은 2011년 2기 부가세 확정신고 및 사업장현황 신고와 관련, 중부산세무서(서장ㆍ조태복)를 방문해 신고상황을 점검하는 한편 종사직원들에게 최대한 납세편의를 제공하도록 당부했다.
이날 이 부산청장은 부가세 전자신고 지도ㆍ상담창구를 방문, 납세자들을 대상으로 신고하는데 불편은 없는지를 물어보고, 집이나 사무실에서 편리하게 신고할 수 있는 전자신고를 이용하여 줄 것을 권장했다.
이 부산청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 선진 국세행정을 향해 지방청과 소통하면서 지역 실정에 맞는 적극적인 세원관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조태복 중부산세무서장은 “국제시장 번영회, 음식업중앙회 부산지회 등 납세자 단체(19개) 방문, 세무대리인 간담회를 개최해 협조를 당부했으며, 자진신고 비율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보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