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ㆍ경남본부세관(세관장ㆍ서윤원)은 다음달 서울에서 열리는 ‘2012 서울 핵안보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지원하기 위해 24일 해운대구 수영만 요트경기장 회의실에서 요트 관련 MOU 체결 기관 및 단체와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부산시, 부산해경, 육군 53사단, 요트협회 등 세관과 MOU 체결 기관ㆍ단체의 실무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핵안보 정상회의에 대비한 관세국경관리 종합대책을 설명하고 외부로부터의 사회안전 위해 기도 및 테러 관련물품 반입방지를 위해 기관간 긴밀한 정보교류와 유기적 협조체제 유지를 당부했다.
또 부산세관은 민원인들에게 보다 나은 관세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불합리한 규제나 개선사항 등에 대한 의견을 수렴해 관세행정 개선에 적극 반영할 것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