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세관(세관장ㆍ박병도)은 5일 ‘제46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한국소니전자(주) 김세헌 대표를 일일 명예세관장으로 위촉, 관세행정 체험 행사를 가졌다.
이날 김세헌 일일 명예세관장은 세관업무현황 전반에 대해 보고받은 후 세관역사관과 감시종합상황실을 직접 살펴보고, 1층 민원사무실을 찾아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어 세관 감시정에 승선해 마산항과 우범 항포구를 순시하는 등 일선 근무현장에서 생생한 관세행정을 체험했다.
김세헌 명예세관장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마산세관의 역할과 활동에 감사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기업과 시민 모두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헌신적인 관세행정을 펼쳐 줄 것”을 당부했다.
박병도 마산세관장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한미FTA 발효에 대비한 중소기업 맞춤형 컨설팅과 불필요한 규제개혁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