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산서] ‘납세자의 날’ 행사 개최

2012.03.06 11:37:32

 

중부산세무서(서장ㆍ조태복) 5일 ‘제46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건전한 납세의식 함양을 위해 납세자의 날 기념행사를 실시하고, 납세자들의 성실납세에 대해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난 한 해 어려운 경제여건 하에서도 성실납세를 통해 세정발전에 기여한 선진엔니어링(주) 김재철, 한신전자(주) 김학신 대표이사 외 9명의 모범성실납세자와 재산법인세 김재년(7급) 조사관이 국세청장 표창을, 부가소득세과 진주영(8급), 양정아(9급) 조사관이 세무서장 표창을 각각 받았다.

 

세정협조자로는 김종한 세무사가 부산지방국세청장 표창을, 하해섭 세무사, 이덕만 민원봉사실 자원봉사자가 세무서장 표창을 수여했다.

 

중부산세무서는 이날 기념식에서 (주)한조 김승재 대표이사를 일일명예서장으로, 김은주 세무회계사무소 대표 김은주 세무사를 일일명예민원실장으로 위촉해 직접 세정업무를 집무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위촉 행사에 이어 국립부산국악원을 초청해 납세자와 함께하는 음악회를 가져 그 동안의 성실 납세와 국세행정의 관심에 대한 감사의 뜻으로 ‘특별 이벤트’을 마련, 납세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조태복 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국세행정 발전에 도움을 주신 납세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국민에게 더욱 친숙하고 먼저 한걸음 더 다가가는 계기가 되길 기원하는 뜻에서 이번 행사를 마련하게 됐다”고 말했다.

 

조 서장은 이어 “국세청은 앞으로도 납세자와 함께 공감할 수 있는 세정환경을 만드는데 주력할 것”이며 “국민에게 보다 더 친숙한 국세청이 될 수 있도록 노력을 경주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부산=임순택 기자 news@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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