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산서] '납세자의 날' 행사 개최

2012.03.06 09:27:56

 

김승재 (주)한조 대표이사는 5일 ‘제46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중부산세무서 일일명예서장으로 선정되는 영광을 않았다.

 


 

김승재 명예서장은 “국가 살림의 밑천이 되는 세금을 납부하는 납세자의 지위를 향상시키고, 납세의 의무가 유연하게 이행될 수 있도록 장려하는 뜻 깊은 날에 명예서장을 수행하게 돼 영광으로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많은 어려움 속에서 민원인들에게 성심을 다해 친절하고 성실하게 봉사하고, 권위적인 모습이 아닌 납세자의 도우미로, 납세자의 세정 파트너로 변화된 모습을 보고 매우 기분이 좋았다”고 말했다.

 

또 “납세자의 어려움을 세세하게 파악하고 애로사항을 내일처럼 듣고 해결해 준다면 틀림없이 선진 일류 중부산세무서가 되리라 확신하게 됐다”고 강조했다.

 

김승재 명예서장은 이날 하루 동안 명예 세무서장으로 중부산세무서 모범직원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업무 결재, 세무서 순시 등 업무를 수행했다.

 

이 자리에서 김 명예서장은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최근 어려운 경제여건을 감안해 세법이 허용되는 범위내에서 납기연장이나 징수유예 등을 통한 적극적인 세정지원”과 “성실한 납세자가 기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세무간섭 등을 최소화해 기업하기 좋은 환경조성”을 당부했다.

 

또 “영세사업자의 증빙서류 간소화 등 기업의 신고업무부담 경감을 위한 기업의 입장에서 바라본 적극적인 업무개선”을 부탁했다.

 

마지막으로 김 명예서장은 “오늘 습득한 세정현장 체험을 본연의 업으로 복귀하면 세정을 홍보하고 실천하는데 일일명예서장으로서의 역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한편 (주)한조는 1979년 영도에서 제조 사업으로 창립해 올해로 33주년을 맞고 있으며, 김승재 대표이사는 지난 2005년 제2회 대ㆍ중소기업협력대상 산업포장 대통령상을 수상한바 있다.

 


 



부산=임순택 기자 news@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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