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영섭 관세청장은 22일 양산세관(세관장ㆍ박만석)을 방문, 주요 업무현황 및 현안사항을 점검했다.
박만석 양산세관장은 이날 업무보고에서 ‘2012 서울 핵안보 정상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지원 활동과 한-미 FTA 활용극대화를 위한 수출기업 지원 활동을 중점적으로 보고했다.
주영섭 관세청장은 “전세계 50여 정상 및 국제기구 수장이 참석하는 핵안보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그는 이어 “한-미 FTA 발효를 계기로 기발효된 FTA까지 총체적으로 활용도가 제고될 수 있도록 관세행정 역량 집결에 전 직원이 총력을 다해줄 것”을 주문했다.
주영섭 관세청장은 업무보고를 받은 뒤 각 과를 순시해 일선에서 묵묵히 일하고 있는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