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세관(세관장ㆍ남영일)은 지난 10일 개청 104주년 기념행사를 가졌다 .
남영일 통영세관장은 기념사에서 어려운 경제여건과 환경 속에서도 충실히 본연의 업무를 다해준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앞으로도 지역시민과 관내 업체로부터 신뢰받는 세관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통영세관은 1908년 4월 10일 통영 세관감시서로 발족한 이래로 현재 22명의 직원이 통영지역 관세국경을 책임지고 있으며, 한해 수출입 물동량은 약 97억 달러, 지난해 세수는 1조 2590억 원 이며, 올해 세수목표 1조 3352억 원으로 매년 증가 추세에 있다.
지난 3월 수출입 물동량은 약 23억 달러, 세수는 4,092억 원 진도율 31%로 1분기 초과 달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