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부산남부IT서포터즈팀(팀장ㆍ김종진)은 부산진시장 상인번영회(대표ㆍ김원록)와 소상공인 지식정보화 교육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지난달 26일 오후 부산진시장 상인번영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KT와 번영회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KT 부산남부IT서포터즈팀은 이달부터 부산진시장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스마트기기 및 SNS 활용' 무료교육을 진행한다.
이 교육을 통해 번영회는 전통시장 상인들과 지역주민이 소통할 수 있는 스마트폰, SNS 등 미디어를 활용한 활성화로 전국에서 가장 스마트한 전통시장으로 발돋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원록 상인번영회 대표는 “KT 부산남부IT서포터즈팀과 노력해 대형마트에 익숙한 젊은층에게 스마트폰, SNS를 통한 전통시장 장점과 다양성을 공유해 전통시장을 찾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종진 KT 부산남부IT서포터즈팀장도 “이번 부산진시장을 시작으로 부산지역 전통시장의 정보화를 위한 IT지식기부 활동을 점차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