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산세무서(서장ㆍ강수구)는 지난 4일 경남 밀양 외금마을 벼농사 준비로 한창인 농가를 방문, 농촌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1사1촌 봉사활동은 벼농사 준비로 일손이 턱없이 부족한 농가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부가가치세과 김태화 조사관외 직원 10명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파종기 복토작업 및 모판작업 등으로 지난해 10월 자매결연을 체결한 외금마을에서 뜻 깊은 하루를 보냈다.
특히 이날 직원들은 고령화로 일손부족을 호소하는 농가 어르신의 애로사항을 직접 듣고 안타까운 마음에 귀가시간을 늦추고 모판작업에 더욱 열을 올리며, 연신 구슬땀을 흘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