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세관(세관장ㆍ박만석)은 지난달 29일 관내 보세구역운영인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2년도 상반기 보세구역운영인 간담회’를 개최했다.
최근 부산신항 활성화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산지역 보세창고 업계의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이번 간담회에서 보세화물관련 개정법령, 보세구역 운영과 관련된 준수사항 및 전자봉인 부착화물 취급 시 유의사항 등을 안내하는 한편, 업계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소통을 통한 민관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양산세관은 장기체화물품 및 환적화물 관리와 관련된 업계의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개선과제로 채택해 물류흐름의 건전성을 확보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