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재정부, 국가채무 468.6조원…'걱정 수준 아니다'

2012.12.24 10:45:54

지난 해 우리나라의 나라빚이 총 468조600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획재정부는 24일 최신 국제기준에 맞춰 일반정부의 부채를 산정한 결과 이같이 나왔다고 밝혔다.

이번 산정방식은 개편된 회계기준인 발생주의 방식을 반영했다. 전통적 방식에 의해 국가채무로 인식해온 국채·차입금 외에 충당부채·예수금·미지급금 등이 발생주의 기준에 따라 새롭게 부채항목에 추가 됐다.

국제기준에 따라 집계 대상기관도 중앙정부, 지방정부 뿐 아니라 151개 비영리 공공기관까지 포함시켰다.



서대영 기자 web@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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