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일 (前 광주청 조사1국장) 세무사 개업

2012.12.28 13:32:20

이준일(前광주청 조사1국장. 사진) 세무사가 35년간의 공직생활을 마감하고 현직에서 쌓았던 경험을 바탕으로 세무사로서 제2의 인생을 새롭게 시작한다.

 

지난 26일 광주청 조사1국장을 끝으로 명예퇴직한 이 세무사는 광주 동구 황금동 43-3번지 소재, 제일세무회계사무소에 새 둥지를 마련하고, 납세자보호지킴이로서 첫 발을 내딛는다.

 

세무공무원 재직 당시 법과 원칙에 따른 철저한 조사지휘로 탁월한 능력을 발휘해 온 이 세무사는 국세청의 막중한 소임을 성공적으로 완수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 세무사는 "국세공무원으로 재직하면서 익힌 실무경험을 바탕으로 납세자의 권익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공직생활에서 얻은 절제와 자존의 마음으로 납세자의 마음을 헤아리고 본연의 위치에서 맡은바 임무를 수행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지역사회 및 세정발전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항상 봉사하는 마음으로 지내겠다"고 전했다.

 

이어 이 세무사는 "세무사로서 새로운 인생을 출발하는데 있어 도움을 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세무당국과 관내 사업자를 위해 최상의 세무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준일 세무사는 1954년 전남 진도 출신으로 광주상고를 졸업하고, 81년 7급 공채로 공직에 입문해 광주청 및 관내 일선서 조사, 세원, 부가 등 주요보직 계.과장 및 광주청 감사관, 논산서장, 조사2국장, 조사1국장 등을 두루 역임했다.

 

 

 

 

 



광주=손범주 기자 sbj3011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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