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은행, 부산지역 기업 최초 ‘국세 1000억원 탑’ 수상

2013.03.05 11:34:39

 

부산은행(은행장ㆍ성세환)이 4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컨벤션센터 오디토리움에서 개최된 ‘제47회 납세자의 날’ 기념식에서 대통령 명의의 ‘국세 1000억원 탑’을 부산지역 기업 중 최초로 수상했다.

 


 

‘고액 납세의 탑’은 국가 재정에 크게 기여한 납세자의 자긍심 고취 및 성실 납세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법인이 자진신고 납부한 법인세 및 농어촌특별세 연간 합계금액이 1000억 원 이상인 고액 납세 법인에 대해 2004년도부터 명예적 성격의 기념탑을 수여하는 것이다.

 


 

성세환 은행장은 “이번 국세 1000억원 탑 수상으로 부산은행은 어려운 국내외 경제여건 속에서도 투명하고 성실한 납세로 조세수입 증대에 기여함은 물론 우량 강소금융기관의 입지를 다졌다”고 말했다.

 



부산=임순택 기자 news@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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