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정준 서울본부세관장은 지난 2일 부산 APEC정상회의에 대비해 주요 무역항이 밀집해 있는 동해세관 순시 및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손 세관장은 관내 국영부두인 동해·묵호항을 비롯해 민자부두인 옥계·삼척항의 감시실태도 함께 점검하고, 근무자들에게 남은 기간동안 테러방지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하는 등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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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최근 북평산업단지 일부의 자유무역지역 지정과 동해―러시아 자루비노간의 정기여객항로 개설 신청이 이뤄지는 등 지역발전을 위한 움직임이 활발히 전개되고 있음을 강조하고, 능동적인 대처와 적극적인 지원으로 지역발전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