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인 마산세무서장은 지난 25일 경남대학교 경상대학 교수들의 모임인 ‘제125차 경상포럼’에 발표자로 참석해 교수들을 대상으로 발표 시간을 가졌다.
30일 마산서에 따르면 임 서장은 이날 ‘지하경제 양성화 방안’이라는 주제로 이뤄진 이번 발표에서 TIS(국세통합정보시스템) 등 국세청의 지하경제 양성화 인프라 소개, 최근 세무조사를 통한 지하경제 양성화에 대한 구체적인 사례별로 설명해 참석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임 서장은 특히 지하경제 양성화 방안에 대해 중심으로 발표를 해 포럼참석자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받았다.
이번 발표를 들은 한 교수는 “평소 잘 몰랐던 국세행정에 대해 알 수 있는 기회가 되어 좋았다”면서 “국세청이 추진하고 있는 따뜻한 세정을 알게 되어 국세청에 대한 인식을 바꿀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고 전했다.
임영인 서장의 발표에 이어서 박기정 교수가 토론자로 나선 토론회에서 20여명의 교수들과 열띤 토론을 벌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