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전세무서는 개성공단 철수로 인한 피해와 경영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할 기업들을 도와줄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고 나섰다.
특히 개성공단 철수로 피해를 입은 사업자에 대해서는 납부기한 연장 징수유예 등 세법이 허용하는 법위에서 세정 지원이 적극 강화된다.
또 직원들은 지난 2일 관내 개성공단 입주기업 세정지원의 일환으로 상품구매운동을 전개하고 있어 함께 고민하고 나아가 적극적으로 해결책을 마련해 주는 진정한 '따뜻한 세정'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손 서장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개성공단 입주기업에 도움을 주기 위해 국세청 전 직원들을 대상으로 아나바다 운동을 확대하고 지속적인 구매운동 전개와 세정지원에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