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세관]‘5월의 부산경남세관인’에 엄지혜 관세행정관

2014.05.28 10:25:40

부산경남지역본부세관장(세관장ㆍ차두삼)은 27일 환각제품 8만병을 제조가능한 임시마약류 700kg을 적발해낸 엄지혜 관세행정관 외 1인을 ‘5월의 부산경남세관인’으로 선정했다. 부산세관에 따르면 엄지혜 행정관은 지난해 12월10일 임시마약류로 지정된 ‘이센틸 니트라이트’를 국내 반입 전 적발해 국민건강 및 사회안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통관분야’에 선정됐다. 엄 행정관은 애초에 유기화합물로 신고된 물품을 분석 의뢰해 이것이 환각제품 8만병을 제조 가능한 임시마약류 700kg에 해당하는 양이라는 사실을 적발해냈다. 한편, ‘감시분야’에는 타겟팅 집중감시로 선박부품 밀수입과 급유선 비창내 은닉한 면세유 밀수입을 적발한 최진수 관세행정관이 선정됐다.


부산=임순택 기자 news@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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