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역 무역수지 지난해 1억9천만 달러 적자

2015.01.20 17:20:30

지난해 부산지역 무역수지는 19000만 달러 적자를 기록했다.

 

20일 부산세관에 따르면 지난해 부산지역 수출은 전년 대비 11% 증가한 147억 달러, 수입은 11% 증가한 1489000만 달러로 집계됐다.

 

무역수지는 19000만 달러 적자를 기록했다.

 

지난해 부산지역 수출의 경우 자동차부품(34%), 승용자동차(25%), 기계류와 정밀기기(19%), 화공품(10%) 등 선박(-3%)을 제외한 중화학 공업품은 전년 대비 모두 증가했다.

 

반면 식료직접소비재(11), 원료연료(9) 등은 감소했다.

 

지역별로는 미국(51), 유럽연합(14), 중국(6), 중동(19), 일본(5) 등지로의 수출은 증가한 반면 중남미(-10%), CIS(-12%) 등은 감소했다.

 

수입의 경우는 기계류정밀기기(21%), 수송장비(15%), 내구소비재(69%), 자본재(17%)와 소비재(21%) 등은 증가했고 비철금속(-28%), 연료(-5%), 경공업원료(-3%) 등은 감소했다.

 

지역별 수입은 EU(30%), 중국(10%), 동남아(8%), 일본(4%) 등은 증가한 반면, 미국(-2%), 호주(-6%) 등은 감소했다.

 



부산=임순택 기자 news@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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