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방세무사회(회장.강정순)는 지난 15일 관내 모 식당에서 제55회 세무사 시험 합격생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환영회를 가졌다.
강정순 회장은 "어려운 과정을 거쳐 세무사시험에 합격한 것을 축하한다"며 "이제는 어엿한 세무사로서 사업자로서 또 다른 난관이 있겠지만 오전 6시에 출근해 오후 10시 퇴근한다는 마인드로 열심히 한다면 반드시 성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격려했다.
이어 "개업 초기에는 경제적으로 많이 힘들겠지만 명의대여나 덤핑 같은 나쁜 유혹에 빠지지 말고 선배세무사들처럼 정정당당하게 열심히 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