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세관]AEO 공인증서 6개사에 수여

2019.10.22 17:01:22

부산본부세관(세관장 제영광)은 22일 대회의실에서 관세청 AEO 심의위원회 심의를 통과해 재공인된 6개사에 대해 수출입안전관리우수업체(AEO) 공인증서를 수여했다.

 

 

이날 수여식에서 넥센타이어주식회사와 ㈜농심이 수출·수입 부문에서 재공인을 받았다.

 

또한 부산 신항내 종합물류기업인 엠에스디스트리파크(주)와 ㈜동우국제는 보세구역 운영인 부문에서, 복합운송 전문기업인 ㈜휴맥스해운항공과 국제운송 물류 주선업체인 우진글로벌로지스틱스(주)는 화물운송주선업 부문에서 재공인을 받았다.

 

이번에 AEO공인을 받은 업체는 수출입물품에 대해 세관검사가 대폭 생략되는 등 관세행정상의 혜택과 세관에서 지정한 기업상담지정관(AM)으로부터 관세행정 전반에 발생하는 애로사항에 대해 1 대 1상담을 받을 수 있다.

 

또한, 관세청이 미국, 중국, 인도 등 주요교역국과 체결한 AEO상호인정약정의 적용을 받아 수출입하는 물품에 대해 상대국에서도 통관 상의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제영광 부산세관장은 미·중 무역 갈등 지속, 일본 수출 규제 등 대내외 어려운 여건 속에서 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는 기업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고, 정부혁신 차원에서 수출입기업 통관애로 해소, 지역특화산업 지원 등 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해 관세행정의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했다.

 



부산=김광희 기자 edufun20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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