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방세무사산악회(회장·서인갑) 회원 20여명은 최근 제2차 정기총회 겸 정기산행으로 금정산을 오르고 남문에 모여 차기 회장 선출 및 단합대회를 가졌다.
2년 동안 산악회를 이끌어 온 서인갑 회장은 “앞으로 우리 회원들은 더욱 뜻을 같이 하고 등산에 많이 참여하여 심신을 단련하는 한편 업무수행의 충전 계기로 삼아야 할 것이다”는 인사말을 남겼다.
또 이 자리에서 그간의 산행경과보고와 재무보고를 한 후 회의 발전과 더욱 많은 회원이 참여할 수 있도록 일부 회칙개정을 단행했다.
차기 회장에는 지난 정기산행에서 추대된 하태종 세무사가 서인갑 회장에 이어 제2대 회장으로 바통을 이어받았으며 여타 임원은 전원 유임됐다.
새로 선임된 하태종 회장은 “산악회를 보다 활성화해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계기를 만드는데 주력하겠다”는 인사말과 함께 산악회 발전기금으로 1백만원을 희사했다.
허광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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