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성태 대구청장 관내 세무서 초도순시

2007.02.06 09:19:33

 

 

강성태 대구지방국세청장이 관내 세무서 초도 순시에 나섰다.

 

지난 .5일부터 14일까지 경주세무서를 시작으로 관내 13개 세무서를 순차적으로 초도순시를 하는 강성태 대구청장은 금년도 국세청의 중점추진 업무를 보고 받고 따뜻한 세정을 내실 있게 추진할 것과 고소득 자영업자 과세정상화 등에 대해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하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강청장은 순시를 통해 ‘세정환경 변화에 따라 새롭고 복잡해지는 세무행정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서는 자기분야에 대한 전문지식을 습득하고 실무능력 배양 등 업무역량을 준비하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강조하면서 항상 납세자 입장에서 납세자의 불편한 사항은 없는지 이를 신속하게 파악하여 적극적으로 도와주고 특히 지역경제가 어려운 만큼 국세행정이 지역경제에 도움을 주는 세정을 펼쳐 달라고 주문했다.

 

아울러, 고소득 자영사업자의 과세정상화, 현금영수증제도의 정착, 근로 장려세제의 준비철저, 자료상 등 세법질서 문란행위자의 엄정대처 등 현안 업무를 효율적으로 집행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해 줄 것을 지시하고 직원 인사관리문제 등에 있어서는 기존의 연공서열식·온정주의적 인사 관행에서 벗어나 업무열정·능력, 조직기여도 등을 최우선 기준으로 우수인력을 과감하게 발탁·육성해 나가는 신인사행정 운영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강청장은 또 직장조직 활성화를 위하여 직원 모두가 책임의식을 가지고 노력해 줄 것과 조직에 대한 애착과 각자의 일에 대한 긍지와 자부심으로 서로 단합하여  대구청이 가장 근무하기 좋은 직장이 되도록 서로가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면서 청장으로서 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최삼식 기자 echoi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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