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세관] 민간전문가를 규제개혁 위원으로 위촉

2008.08.25 17:03:57

제주세관(세관장. 김용현)은 25일(월) 교수, 관세사, 관광업계, 수출입업체 대표 등 민간전문가 6명을 '관세행정 규제개혁 민간위원'으로 임명하는 위촉식 행사를 가졌다.

 

 

이번에 위촉된 규제개혁 민간위원은 해외여행 및 수출입업무와 관련된 각계의 전문가들로, 제주세관과 함께 관세행정의 각종 제도와 절차를 정비하고 개선해 나갈 예정이다. 

 

이날 규제개혁 민간위원으로 위촉된 강보식 제주관광대학 경영학과 교수는 "제주세관은 세계를 향한 제주의 관문으로서 그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제주경제 활성화를 위해 열심히 하겠다"고 밝혔다.

 

제주세관은 앞으로 관광제주와 지역경제의 발전을 위해 해외여행자를 친절하게 맞이하고 수출입업체를 적극 지원하는 등 고품질의 관세행정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계획이다.

 



광주=박철웅 기자 mail@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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