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신세계(대표. 이장환)는 추석을 맞아 소외되기 쉬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관심과 사랑을 전달하기 위해 직원들이 참여하는 사랑의 송편빚기 행사와, 기금 전달 및 결연을 맺고 있는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자원봉사활동을 펼치며 따뜻한 정을 나누었다.
광주신세계 이장환 대표이사를 비롯, 임직원들로 구성된 사랑의 봉사단 30여명은 지난 10일, 총 40박스(4,500개)의 송편을 빚어 서구 관내 사회복지시설 10개소에 전달했으며, 이날 사랑의 송편 빚기 행사에는 전주언 서구청장, 김혜자 광주여성단체협의회 회장 등 8명의 자원봉사자도 함께 동참했다.
송편빚기 행사가 끝난 후 광주신세계 노사협의회는 지난 5일부터 사원 간식바자와 클린뱅크 바자, 사랑의 성금 모으기 캠페인을 통해 조성된 기금 300만원도 함께 서구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위해 써달라며 전주언 서구청장에게 전달했다.
한편 광주신세계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부서별로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벧엘요양원, 영아일시보호소, 서구노인복지회관 등 사회복지 시설 9개소를 찾아 송편전달과 함께 봉사활동을 펼치며 훈훈한 정을 나누었다.
광주신세계 이장환 대표는 "이번 봉사활동은 민족의 대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우리 주변의 소외계층을 돕기 위해 임직원들이 스스로 참여했다"며, "전 임직원이 참여하는 사회공헌활동이 우리 사회를 밝게 하는 큰 힘이 되리라 확신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