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덕환 서장이 지역의 국세행정을 책임지는 일꾼으로서 본연의 업무에 충실함은 물론 직원들과의 화합을 강조하며 신명나는 직장분위기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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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를 처리하는 과정에서 각 과장, 계장, 직원 여러분들과 수시로 협의하고 다양한 의견을 청취해 세무서에 가장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결론을 내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 같이 밝힌 취임일성에 따라 위 서장은 징세행정 기관으로서 업무를 충실하게 수행하기 위해 내부적으로 직원들과의 화합을 도모하며 근본적인 개혁을 추진하고 있다.
그는 지난 6월 30일 제39대 북광주세무서장으로 취임하는 자리에서 "우리는 납세자가 무엇을 요구하고 있는지 무엇에 대해 불만을 갖고 있는지를 찾아내, 작은 어려움과 애로사항이라도 겸허하게 경청해 봉사하는 자세로 납세자를 대해야 할 것이다"고 밝혔다.
또한 "경제가 어려운 상황에서 납세자는 우리가 고귀하게 모셔야 할 세정서비스 고객으로 생각하고, 직원 모두가 세무서를 대표한다는 자세로 내 가족을 대하는 것처럼 애정을 갖고 세정을 펼쳐야 한다"고 주문했다.
이처럼 위 서장은 법과 원칙에 따라 공평, 투명하게 성실한 납세의무 이행을 지원하는 기본업무에 충실히 임해 줄 것을 직원들에게 강조하고 있다.
특히 그는 어려운 지역경제 여건을 감안해 경제 살리기에 일조 한다는 마음가짐으로 세법상 허용하는 범위 내에서 최대한 세정지원을 아끼지 말아야 하며, 절차의 정당성을 확보해 부당한 부과로 납세자가 고통 받는 일이 없도록 업무집행에 신중을 기해 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위 서장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기업경영의 애로사항을 적극 청취하고 기업하기 좋은 여건 조성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기업을 운영하고 있는 성실납세자에게는 세금문제에 신경을 쓰지 않고 기업 활동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세정지원을 적극 펼치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 조직의 화합과 활기찬 직장분위기 조성을 위해 직원 상호간의 이해와 협력을 강조하고 서로 돕고 양보하는 배려의 문화가 형성될 수 있도록 신명나는 직장문화를 조성하고 직원들의 복지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위 서장은 "직장이 단순히 생활을 해결하기 위한 장소의 개념을 넘어서 자신이 추구하는 목표와 이상을 실현해가는 소중한 터전으로서 우리 모두가 인내하고 격려하는 가운데 각자의 목표를 실현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화합을 강조하고 있다.
위덕환 서장은 전남 장흥 출생으로 광주고를 졸업, 지난 1978년 7급 공채로 밀양서와 인연을 맺은 후 일선서 주요보직을 거쳐 99년 사무관으로 승진, 서광주서 납세자보호담당관, 광주청 개인납세1과장, 2006년 광주청 조사1국 조사1과장으로 재직하다 지난 07년 8월 서기관으로 승진후 납세자보호담당관을 역임하고 09년 목포서장으로 재직하다 북광주서장으로 취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