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세관(세관장. 진인근)이 '관세청 개청 40주년' 기념 사진전시회를 개최했다.
세관은 4일부터 오는 8일까지 정부광주지방합동청사 1층 로비에서 관세청 개청 이전과 이후의 생생한 모습을 담은 사진 50여점을 전시하고 세관 역사 알리기에 나섰다.
이번 전시회는 관세청 개청 40주년 기념행사의 일환으로 세관 130년 역사의 변천 과정 등 세관의 모습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방문객들은 사진속에서 세관직원들의 업무현장 및 사라진 세관, 감시정 변천 등의 모습을 확인 할 수 있으며, 세관 홍보자료 및 리플릿도 함께 받을 수 있다.
한편 지난 8월 27일 서울에서 시작된 전시회는 대구, 부산, 인천공항, 인천을 순회하고 이번 광주세관을 끝으로 마무리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