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청] 모범납세자 초청 세미래 체험관 관람

2010.11.26 09:33:41

 광주지방국세청(청장. 임성균)이 관내 모범납세자를 초청해 오찬 간담회를 갖고 성실납세의 의미를 되새기는 체험행사를 실시했다.

 

 

 

 광주청은 25일 광주광역시 서구 화정동 소재 '세미래 교육센터'에서 지역 내 모범납세자를 초청해 오찬간담회를 갖고 세미래 체험관을 관람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모범납세자들에게 어려운 지역경제 여건 속에서도 고용창출과 성실납세로 나라살림을 뒷받침해 준 것에 대해 감사를 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산업포장을 수상한 태전약품판매(주)대표 오영석씨 등 모범납세자 15명이 참석해 세미래체험관을 함께 둘러보고 오찬을 하면서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임성균 청장은 "납세자의 날에 모범납세자들을 대상으로 표창장을 수여하고 있지만 성실납세자가 사회에서 존경받고 우대받는 분위기를 지속적으로 이어나가고, 성실납세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하게 됐다"고 말했다.

 

 행사에 참석한 한 모범납세자는 "납세자의 날 행사에는 경황이 없어 청장님을 비롯해 서장님과 직접 대화를 나눌 시간이 없었는데 잊지 않고 이런 자리를 만들어 줘서 감사하다"며 "이 자리를 통해 모범납세자라는 사실에 다시 한 번 자긍심을 갖고 성실납세를 통해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선도적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주청 김형기 운영지원과장은 "성실하게 세금을 납부한 모범납세자가 존경받고 보람과 자긍심을 가질 수 있는 사회적 분위기 조성이 필요하다"며 "성실납세자를 국세청 최고의 고객으로 섬기고 사업경영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우대혜택을 지속적으로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청은 지난 6월 지역 주민과 청소년들에게 세금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인식을 심어주기 위해 역사, 교육, 체험 ZONE 등 3개 테마로 구성된 '세미래 체험관'을 개설하고 세금교육을 실시해오고 있다.

 

 현재까지 세미래 체험관에는 관내 초,중,고,대학생 등 일반인을 포함해 총7천4백여명이 다녀가 '세금현장체험학습장'으로서 지역을 대표하는 명소로 자리 잡고 있다.

 

 특히 학무모와 청소년들이 국세에 대한 흥미를 갖고 각종 세금교육을 비롯해 다양한 프로그램 등을 직접 체험할 수 있어 국세체험학습장으로 나날이 인기를 더해가고 있다.

 

 

 

 

 

 

 

 

 



광주=손범주 기자 sbj3011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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