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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의 광주세관인(나양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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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린본부세관인(최성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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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세관(세관장 진인근)은 29일 '올해의 광주세관인'에 세관운영과 나양순씨(51세.여)를 통관지원과 최성현씨(40세)를 'CLEAN 광주본부세관인'에 선정했다고 밝혔다.
올해의 광주세관인으로 선정된 나씨는 테러방지에 적극적으로 대처해 G20정상회의 등 국제행사의 안전개최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클린 세관인에 선정된 최씨는 국민권익위원회 주최 청렴에세이 공모전 입상 및 공무원행동강령 운영 우수사례 선정 등 깨끗하고 일 잘하는 세관상 구현에 앞장선 공로가 높이 평가됐다.
이외에도 통관지원과 임철주씨(51세)는 무의탁 독거 노인대상 급식 봉사 및 후원금 기탁 등 직장과 가정에서 소외된 이웃에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펼쳐 '광주세관 봉사대상'을 수상했다.
광주세관 관계자는 "열심히 일하는 직장분위기 조성 및 청렴조직문화 정착을 위해 올 한해 기관 위상 제고에 공이 큰 직원을 각각 '올해의 광주세관인', 'CLEAN 광주본부세관인'으로 선정해 포상했다"고 말했다.